메인화면으로
동해시-인천 남동구, 지역경제·중소기업 활성화 상생 교류 협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인천 남동구, 지역경제·중소기업 활성화 상생 교류 협력

양 지역의 발전·경제 활성화·협력 확대 등

동해시가 2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회장 김영목) 회원 20명과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동해상공회의소장, 동해시경제인연합회장 등 관내 경제단체 30여 명이 참석했다.

▲20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인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김영목(왼쪽) 회장이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교류 협약을 맺고 있다. ⓒ동해시

협약 내용은 양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지역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지역특화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사업 발굴 ▲지역관광명소 및 휴양시설 이용 시 중소기업 임직원 편의제공 ▲상호 공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축제 참가와 문화·관광·스포츠·농수산물 유통 협력 확대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협약식과 병행해 시정 홍보 및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동해시 대외협력관(마케팅분야)도 신규 위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방문단은 회원사에서 제공한 200만 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저소득층 및 어려운 곳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물품을 쾌척해 훈훈함을 더했다.

▲20일 동해시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동해상공회의소장, 동해시경제인연합회장 인천광역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 김영목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교류 협약을 맺고 있다. ⓒ동해시

심규언 시장은 “동쪽과 서쪽의 양 지역이 만나 교류의 발걸음이 많아지면 지역 경제와 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류사업을 활발히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