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율주행센터와 센터 내 입주기업 5개 사가 12일~14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Smart TransLogistiX)'에 참가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코엑스와 한국도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스마트모빌리티물류산업전은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디지털도로 등 모빌리티와 물류산업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등 도로교통과 모빌리티 관련 기업·정부기관 111개 사가 참여한다.
도는 도내 기업과 협력으로 자체 제작한 국내 최초 레벨4 수준의 공공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 물류 혁신 전략 컨퍼런스'에서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사업 성과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운영 등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통해 2016년부터 선도적으로 집중해온 자율주행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센터 내 입주기업 ㈜트리즈엔지니어링,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웨이티즈, ㈜힐스엔지니어링, ㈜디바인테크놀로지의 핵심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내 입주기업이 센터의 지속적 지원과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과 보유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해외 투자 유치와 도민 대상 자율주행서비스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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