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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 보듬은 우직한 행보 '더 많은, 더 고른 기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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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 보듬은 우직한 행보 '더 많은, 더 고른 기회' 펼쳐진다

‘소통·협치의 100일’ 김동연 경기지사-대한민국의 변화 선도할 경기도를 꿈꾸게 하다(下)

상(上)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전부터 취임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1300만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의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취임 후 100일 동안 김 지사가 보여준 모습은 자신이 도민들에게 약속한 정책과 사업이 현장 밀착형으로 수립·추진될 수 있도록 ‘날 것 그대로’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7월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지사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경기도

무엇보다 김 지사의 발길은 늘 상대적으로 낮은 곳을 향하는 모습이었다.

장애인과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문화예술인을 등 사회적 약자들을 만나고, 그들을 위한 정책들을 수립 또는 제시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도민을 직접 찾거나 안전을 위협받는 1기 신도시 주민들, 수 년간 갈등을 겪어온 인접지역과의 갈등을 겪으며 피해를 본 주민들을 비롯해 노동환경이 열악한 도내 버스기사들과 버스업체간의 협상 타결을 위해 밤을 지새는 모습도 보였다.

이 밖에도 김 지사가 보여준 지난 100일은 ‘기회의 경기’를 실현하기 위해 분야와 진영을 넘어 ‘도민을 위한 협치’를 이뤄내려는 노력의 시간이기도 했다.  <편집자 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취임 100일간의 소통 발자국. ⓒ프레시안

□ 사회적 약자를 향한 100일의 행보

김 지사의 다양한 소통 행보 가운데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닿아있는 시선이었다.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김 지사는 사회적으로 약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한 행보였다.

실제 취임 후 1호 지시로 ‘민생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주문했던 그는 먼저 청원경찰과 방호원 및 미화원 등 도청사 현장 근무직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노동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또 당선인 시절 전국 최초로 도내 문화예술인 1명당 연간 100만 원씩 창작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문화예술인 경기 찬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던 김 지사는 활동 환경이 열악한 도내 웹툰·애니메이션·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 창작·제작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임기 내에 ‘예술인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재차 약속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 대한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통한 안정된 사회활동의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도 시행했다.

▲'장애인 누림통장, 꿈꾸는 내일 토크' 행사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동연 지사.  ⓒ경기도

이는 청년 지원 사업의 대부분이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의 참여가 사실상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누림통장’은 만 19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 가운데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달 10만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장애인 누림통장, 꿈꾸는 내일 토크’에 참석한 김 지사는 "신체적 장애인 뿐만 아니라 생활고나 다른 어려움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공공과 공동체는 그런 분들이 차별 없이 살 수 있도록 고른 기회를 드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누림통장의 취지를 전했다.

특히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여건 마련을 위한 노력이 도드라졌다.

7월 열린 ‘2022년 경기도 인구정책 토론회’에서 "저출생의 가장 큰 원인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이를 없애기 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들이 일할 기회와 사업할 기회를 비롯해 공부할 기회와 사랑할 기회 및 결혼할 기회 등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인구문제의 해결책으로 고른 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그의 철학이 반영된 정책들도 잇따랐다.

도는 출산과 육아에 부담이 큰 청년들을 비롯해 장애인부부·고령 난임부부·미혼모·미혼부·청소년모·청소년부 등 아이의 출생을 원하는 모든 경기도민의 출산을 지원하고, 24시간 돌봄과 직장·공공어린이집 확대 등 ‘공공책임 돌봄 정책’과 더불어 보육원 등의 시설 양육과 입양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민선 8기, 경기도의 인구변화와 인구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기성세대나 기득권의 틀을 깨고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들과의 정기적인 만남도 시작,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기 위한 시간도 계속됐다.

▲안양시 안양4동 '민생현장 맞손토크'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

노후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1기 신도시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성남 분당 샛별마을 삼부아파트를 방문한 김 지사는 "경기도는 권한 내에서 1기 신도시의 조속한 재건축 리모델링을 위해서 할 일을 책임 있게 하겠다"며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경기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비 오는 날이면 벽이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려 자다가 놀라서 뛰어나온다고 하소연했다. 지어진 지 30년 된 아파트인데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지금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걸로 알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도지사 직속으로 전문가 중심의 전담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 5개 신도시와 시도의원이 참여하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5개 시별로 20여 분씩 100인을 포함하는 ‘시민협치위원회’도 만들겠다. 재정비 사업에 필요한 재정지원과 노후화 현황 실태조사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밤동산 공원에서 열린 첫 번째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도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원도심 노후화도 굉장히 심각하다"면서 진정성 있는 정책의지로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맞손토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만안구 상권 회복 △아이들 통행로 안전 확보 △주차난 해결 △노후화된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개선 △노인일자리 확대 △차량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신설 등 지역 현안을 제기했고, 김 지사는 "생활과 밀착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도가 해결 가능한 사안은 적극 검토하고, 안양시와 협의할 내용은 힘을 합쳐 방안을 찾겠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일명 ‘수원 세모녀 사건’ 이후에는 유사 사건의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그 이웃이라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긴급복지 휴대전화 핫라인(120)’을 구축, 40여 일간 200여 명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을 찾는 모습에서도 진정성을 느끼게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 고기교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

지난 8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인해 큰 피해사 발생한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지원방안 마련에 힘썼다.

또 주택침수로 60여 명이 일시대피하고 있는 광명시 광명3동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재민들을 만나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절차를 없애거나 최소화하고,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예산을 대폭 지원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약속했다.

노동환경이 열악한 도내 버스기사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을 때도 버스기사들의 고충 및 총파업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버스노조와 사측의 협상 테이블에 직접 참여, 밤을 새운 중재 끝에 노사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

김 지사는 이날 협상장에서 임기 내에 준공영제를 전 노선에 시행하고, 타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문제도 해소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 같은 사회적 약자를 향한 소통 행보는 그가 경기도정의 핵심가치로 내세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기반으로 한 경기도의 변화와 이를 토대로 한 대한민국의 변화를 기대케 하고 있다.

□ 행복한 경기도 라이프를 위한 협치

취임 전부터 협치를 강조해 온 김 지사는 취임 이후에도 협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의 협치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자, 도민들의 행복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데 있다.

취임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해 당시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과 만나 "경기도민을 위한 일에 여·야가 없고, 이념과 진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서로 협조하고 싶다"며 "도지사직 인수위에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사를 포함시키고 싶다"고 국민의힘 측의 인수위 참여를 제안하고, 남경필·이재명 두 전직 경기지사와 잇따라 만나 도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거나 ‘경기교육 협치’를 위해 보수성향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 만나 △과밀·과잉학급 문제의 신속 해결 △돌봄, 방과 후 학교 확대 △학생급식 문제 개선 등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의 ‘정례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던 그다.

취임 이후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여야의 협치를 강조하고, 용인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SK하이닉스·SK에코플랜트·용인일반산업단지㈜을 비롯해 지역 대학과 산하기관 등과 함께 ‘상생협력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치에 나섰다.

▲민선 8기 첫 도정연설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도민을 위한 ‘도정 협치’를 강조했던 김 지사는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과의 첫 회동에서 "협치를 하는 것은 나의 방향이자 소신"이라며 "협치를 위해서는 서로 간 소통과 이해가 필요하며, 이 같은 면에 대해 양당 모두 같은 생각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하며 향후 경기도정을 위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의 협치를 요청하는 한편, 8월 10일 첫 도정연설에서도 "여·야·정 경기도 협치 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자"고 거듭 호소했다.

이 같은 도정 협치의 원활한 실현을 위해 김 지사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수원에서 열린 kt위즈 대 KIA타이거즈와의 KBO리그 경기에서 시구·시타자로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 및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만나 ‘경기·서울·인천’ 3자 간 대화채널 등 당적을 넘는 협력관계 구축을 논의했던 김 지사는 취임 이후 ‘수도권 매립지’와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 등 3개 지역의 공동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만남의 자리를 김포와 인천에서 갖는 등 타 지역과의 협치에도 시동을 걸었다.

이 같은 타 지역과의 협치는 충청남도와의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등 국내를 넘어 △한팡밍(韓方明) 중국 차하얼학회 회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 △보리스 타디치(Boris Tadic) 세르비아공화국 전 대통령 △엘렌 박(Ellen Park)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 및 린다 리(Linda Lee) 뉴욕시 시의원 △챕 피터슨(Chap Petersen) 미국 버지니아 상원의원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 등과의 만남을 통한 상호협력 및 교류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인접도시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갈등을 해결하는 등 도민들의 안전과 평안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상생업무 협약'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에도 용인시와 성남시의 서로 다른 입장으로 수 년간 갈등이 빚어진 용인시 고기교를 직접 찾은 김 지사는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목소리와 양 도시의 입장을 듣고 중재에 나서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상생업무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03년 용인시가 건립한 고기교는 성남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교량 북단과 남단의 소유자가 각각 성남시와 용인시로 나뉘어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양측의 합의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을 비롯해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상습정체에 따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고기교의 확장과 함께 대체도로인 ‘고기-신봉간 도로’를 개설한 뒤 신봉지구와 고기동 주변 교통량을 성남 대장지구와 서판교지역을 거쳐 서울방향으로 통행하는 민자제안 계획 협의를 제안했지만, 성남시는 고기교를 지나 서판교 지역으로 외부 유입교통이 집중될 경우 현재도 교통이 불편한 시내도로에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 용인시 주변 도로의 선정비와 난개발 방지대책 선수립 및 광역교통망 구축의 공동대응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고기교 확장과 용인 신설도로의 연결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던 것이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에서 "현장에서라도 빨리 협약식 맺고, 계획 세우고 단계별로 빨리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서 바로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도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용인시가 어디 있고 성남시가 어디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에서 문제 되는 것들을 많이 눈으로 보고 가능하면 같이 모여 바로바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뒤 실제로 양 도시간의 협의를 이끌어낸 것이다.

▲경기도청. ⓒ경기도

이처럼 지난 100일의 시간동안 김 지사가 기록한 소통과 협치는 결국 그가 그리는 경기도의 미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

앞으로의 김동연 지사의 임기는 취임 이후 보여준 그의 행보가 도민들의 민생 안정과 경기도의 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으로 실체화될 수 있도록 도민들 스스로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시간이 될 것이다.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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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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