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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초 개교 100주년 맞아

기념비 제막,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괴산 청천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비를 제막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충북 괴산군 청천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비 제막식과 총동문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천초는 지난 1921년 4월21일 청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1996년 3월 1일 현재 교명으로 변경했으며 2022년 1월 까지 총 71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42회), 박연섭 전 괴산군의회 의장(45회), 성우 박기량 씨(45회), 우종찬 충북전문건설협회 회장(51회) 등이 모두 이 학교 출신이다.

지금은 ‘존중과 소통으로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라는 학교비전을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우종진 청천초 총동문회 회장이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등 내빈과 동문 대표, 마을 대표 등은 ‘백년의 배움터, 천년의 요람’이라고 적힌 기념비를 제막했다.

한편 청천초 재학생과 동문, 마을주민까지 참여하는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한마음축제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과자 따 먹기’ 등의 어린이 대회와 마을별 팀이 참가한 배구, 족구, 줄다리기, 청천면 게이트볼협회 총 30명이 참여한 게이트볼대회, 동문 가족 경기 등이 열렸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청천초의 유구한 전통은 살리고 공간은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환경으로 변모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 활기 넘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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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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