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북부 10개 시·군 간담회 갖고 투자유치 노하우 공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북부 10개 시·군 간담회 갖고 투자유치 노하우 공유

경기도가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함께 국내외 신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에 나선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북부 10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갖고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북부 10개 시·군 간담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

간담회에는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북부 10개 시·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투자유치 방향과 전략을 발표하고, 투자유치 과정에서 유의할 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도는 산업생태계와 기반 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에 대해 기존에 운영 중인 펀드·기금 등을 활용해 바이오,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새싹기업을 유치하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제안했다.

10개 시·군 관계자들은 투자유치 경험 부족과 투자자 검증 애로 등을 토로하며 앞으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민선 8기 경제 회복 방안의 하나로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 투자자 검증과 투자계획의 적정성 등을 자문하고 있다.

이민우 도 투자진흥과장은 “민선 8기 목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민간투자를 통해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므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투자유치활동이 중요하다”며 “도의 투자유치 노하우를 활용해 시군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