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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호매실초등교 주변 등 6개소에 '안심귀갓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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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호매실초등교 주변 등 6개소에 '안심귀갓길' 조성

2019년 사업 시작해 19개소 조성

경기 수원시가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 등 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범죄 예방과 안전인프라 개선이 목적인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에서 지정한 집중순찰구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집중순찰구역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이다.

▲호매실동 안심귀갓길 로고젝터 모습. ⓒ수원시 제공

지난 4~8월 △호매실동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715m) △영화동 화홍경로당 주변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행궁동 선경도서관 주변 거리(360m) △우만2동 아주대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20m) △매탄3동 삼성전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망포1동 망포중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40m) 등 6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 3억원(도비·시비 각 1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6개 안심귀갓길에 로고젝터 48개, 쏠라도로표지병 774개, 태양광 LED 안내판 5개를 설치했다. 총 2740㎡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하고 걸어요 안심귀갓길', '안전한 수원, 우리 동네 안심귀갓길'과 같은 문구와 꽃 이미지 등을 원색으로 투영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는 쏠라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시는 2019년 안심귀갓길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9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안심귀갓길 조성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안전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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