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인원 80만 명을 넘어선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3000명 대로 돌아섰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3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일 확진자(1619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인원이다.
특히 이날 확진자는 9월 들어 하루 확진자로는 최다 인원을 기록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확산에 대한 우려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1일 3127명이었던 확진자는 이튿날(2일) 2931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어 3일엔 2721명, 4일 1619명으로 하향 곡선을 그려냈다.
이로써 9월 닷새 동안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749명이나 됐다.
한편 전북의 총 누적 확진자는 80만 1852명이고, 사망자는 9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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