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의 개선이 필요한 점 및 주요 정책들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추진 정책에 대한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통에 나선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제2회 자율·균형·미래 경기교육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는 물론,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도내 학생과 교사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시청과 직접 소통을 희망하는 사람은 토론회 현장과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과 교사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교 현장 목소리를 살펴 학생인권과 교권의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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