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목포문화재단과 추진하는 2022년도 ‘목포 일주일 살기’ 가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타 지역 거주자들이 목포에 체류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SEE),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ACT), 문화·예술을 느끼고(FEEL), 목포의 9미(味)를 맛보며(EAT), 다른 사람들에게 목포를 자랑하자(FLEX)를 주제로 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부터 1~2회 차 총 26개 팀 50여 명이 참가 중인 가운데 1회차는 문학을 주제로 독립 서점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2회차는 청년이 찾는 목포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카누 대회, 네트워킹 파티가 개최됐다.
목포시는 폭넓은 계층의 여행객 유입을 위해 3차는 ‘응답하라 2022’, 4차는 ‘뮤직 플레이 IN 목포’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회차별로 20개팀(팀별 1~4인)을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하며 3회차는 9월 23일 부터 29일 까지, 4회차는 9월 29일 부터 10월 5일 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 기간(4~6박)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1박 당 4~7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목포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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