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정 운영 방향 공유하는 소통의 장 마련

8월 29일~9월2일 …민선8기 첫 시민과의 대화 실시

목포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첫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의원 선거구 권역별로 진행할 방침이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권역별 시민이 사회자를 맡아 대화를 진행하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과 인터뷰를 사전 촬영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오는 29일 부터 다음 달 2일 까지 7차례에 걸쳐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목포시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번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