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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尹 찍었는데…' 58.4%만 '긍정평가'…앞으로도 못할 것 전망이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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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때 尹 찍었는데…' 58.4%만 '긍정평가'…앞으로도 못할 것 전망이 56.5%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다고 응답한 사람 중 58.4%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JTBC가 여론조사 업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9.9%, 부정평가는 66.8%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3%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는 13.3%,' 다소 잘하고 있다'는 16.6%였다. '다소 잘못하고 있다'는 16.8%였고,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50.1%로 과반 넘겼다.

지난 3월 20대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답한 응답자 가운데 58.4%만이 긍정 평가를 했고 38.8%가 부정 평가를 했다. 윤 대통령에게 표를 던진 사람 중에서도 38.8%가 이탈한 셈이다.

'윤 대통령이 앞으로 직무 수행을 어떻게 할 것으로 보는지'에 관한 직무수행 기대감을 물었을 때, 응답자의 41.1%는 잘할 것으로 내다본 반면, 과반인 56.5%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름/무응답자는 2.3%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1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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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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