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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기 전 여가부 차관, 용인시 제2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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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기 전 여가부 차관, 용인시 제2부시장 취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 파악 위해 취임식 생략… 직원들과 피해 대응책 논의로 업무 시작

용인특례시는 11일 황준기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제4대 신임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황 부시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 안전 △도시계획 △교통 △주택·건설 △환경 △공원 △상·하수도 등에 대한 업무를 총괄한다.

▲11일 취임한 황준기 신임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한 채 각 실·국·소장과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다만, 최근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내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이날 공식 취임식을 생략한 그는 각 실·국·소장과 대응책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황 부시장은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직자들과 합심해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 부시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1982년 경기 성남시 감사실장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산업경제국장과 자치행정국장, 파주부시장, 기획관리실장,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및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과 청와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가족부 차관을 거쳐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6·1 지방선거 이후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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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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