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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옥정신도시 내 공공 거점병원 조기 건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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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옥정신도시 내 공공 거점병원 조기 건립’ 요청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 등 9개 현안 논의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옥정신도시에 최대한 빨리 공공 거점병원을 건립할 수 있게 해달라’며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지난 15일 이한규 도 행정2부지사와 만나 경기 북부 공공 거점 병원 조기 건립을 촉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공공 거점병원 조기 건립 등 9개 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양주시

공공 거점병원 설립은 양주 시민의 숙원이다.

시는 지난 2018년 6월 경기도정 인수위원회에 공공 거점병원 설립을 건의했다. 이듬해 4월 경기도의회와 시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열면서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은 급물살을 탔다.

경기도는 같은 해 9월 북부지역 공공 의료 확충 방안 연구 용역을 시작해 이듬해 3월 마무리했다. 이러면서 양주 시민을 비롯한 북부 도민들의 기대가 컸다.

당시 시는 옥정동 산 92-2번지 일대 의료 시설 부지 5만5569㎡에 500병상 이상의 거점 병원 설립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공공 거점 병원 설립이 아닌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충’ 쪽에 무게가 실린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시의 공공 거점 병원 설립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프레시안 5월19일 보도>

현재 시는 강수현 시장 취임 뒤 공공 거점병원 설립을 재추진하고 있다. 의료 시설 부지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도 병원 건립 의사를 다시 전달한 상태다.

한편 강 시장은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 조성,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건립,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 지방도 360호선 연곡-방성 우회도로 개설 사업, 장흥계곡 여름철 성수기 단속 유예 등 9개 지역 현안에 대한 도비 지원과 행정 지원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그런 만큼 경기도와 국회, 중앙 정부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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