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실 '실버건강플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유성실버복지센터 이용자 중 건강상담을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개인별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상담은 신체활동, 영양, 구강, 절주 등 건강지표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사전조사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상담교실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건강 지식을 제공 및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라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생활화 하도록 지속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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