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가 지난 1일 늦게 제244회 임시회를 통해 3선의 박상모의원(국민의힘)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재선 의원인 김충호(국민의힘)의원이 됐다.
만장일치로 선출된 박상모 의장은 당선 수락인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다양한 민의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 김충호 부의장은 “의장을 돕고 동료 의원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부의장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9대 보령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2024년 6월30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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