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와 ㈜대원(대표 전응식)이 건설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단양 홍양희)은 1일 전날 대원과 ‘건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은희 ㈜대원 경영지원본부장,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대원은 △건설 분야 종사에 필요한 전문지식·기술 습득 △연구·기술 정보 교류 △산학프로젝트 공동 수행 △재학생을 위한 현장 견학·인턴제도 운영 △졸업(예정)자 채용 기회 부여 등을 추진키로 했다.
홍 단장은 “주택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대원과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함과 아울러 사업 공동 추진으로 국내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은 1972년 설립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지역 대표 건설사로 국내 및 해외 주택건설, 도시개발, 플랫폼 비즈니스, 인프라 등 다각적인 글로벌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 안푸칸타빌, 혼까우칸타빌, 안푸 2차칸타빌 프리미어 등을 건설해 성공 신화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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