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소방관' 무주119안전센터 윤종진, 무주군에 물품 기탁

종편 방송에 UDT 팀장으로 출연 '인기'…불우이웃 돕기 사랑나눔

▲ⓒ무주군

전북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의 윤종진 소방관의 특별한 지역사랑이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윤종진 소방관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와 쌀 10kg 30포를 맡겼다.

윤종진 소방관은 모 방송에서 방영된 ‘강철부대2’에 UDT(해군 특수전전단) 팀장으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다.

방송 후 팬들로부터 받은 라면과 쌀을 선물을 무주군 저소득층에 기탁한 것, 윤종진 소방관은 “무주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무더운 여름철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보탰다.”라며 기탁의미를 전했다.

한편, 윤종진 소방관으로부터 기탁 물품을 받은 황인홍 군수는 “윤종진 소방관님의 따스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