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교육청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도교육청의 소통 중심과 학력격차 해소, 학생중심 미래교육 강화를 위한 조치다.
인수위는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이 필요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도교육청 자체진단 및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조직 개편은 ▷학생중심의 미래교육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대외소통 강화 및 행정업무 효율화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정원 운영 등으로 설정했다.
인수위는 이번 조직 개편이 새롭게 출범하는 제주교육에 걸맞게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변화하는 행정수요 및 기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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