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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치유의 숲’ 개장 2달 만에 1100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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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치유의 숲’ 개장 2달 만에 1100명 이용

경기 동두천시 치유의 숲이 개장 초기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일상 생활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산림 휴양지인데, 지난 4월1일 처음으로 문을 연 뒤 지금까지 1100명이 다녀갔다.

▲동두천시 치유의 숲을 찾은 시민들이 산림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동두천시

2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탑동가산로 1-1 일대 50.03㏊에 치유의 숲을 만들었다.

시는 지상 2층짜리 치유 센터와 잣나무·참나무·낙엽송 등을 심은 1.9㎞ 길이의 치유숲길, 걷는 데 불편이 없는 데크 로드길과 앉아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마음·쉼·햇살·바람·풍경·향기자리를 조성했다.

특히 치유의 숲 센터엔 온열 치료실과 건강 측정실, 야외 족욕장도 설치했다.

이곳은 세종~포천고속도로와 국도 3·43호선을 타고 오면 찾기 쉽다.

치유의 숲 안에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유아숲 체험원, 나눔 목공소와 놀자숲도 있어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풍성하다.

이러면서 지난 4월1일 첫 개장 뒤 현재까지 1100명이 이용했다. 이 중 90%가 다시 방문하겠다고 답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어 안전 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라며 “이곳을 북부지역 최고의 산림 휴식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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