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유명 빵집이 한자리에

▲현대백화점이 기획한 '우리동네 빵집' 행사. 청주지역 유명 빵집의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놓아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하 현대백화점)이 청주 지역 내 빵집과 함께 ‘청주 동네 빵집전 POP-UP’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현대백화점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토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경동의 스콘 전문점 ‘애버렛 스콘’, 방부제를 쓰지 않고 직접 구워내는 복대동의 수제 쿠키 전문점 ‘애여니의 행복한 쿠키’, 다양한 색감과 필링이 가득 들어간 복대동의 조개카롱 맛집 ‘몽쁘띠롱’, 유기농 통밀가루와 24시간 저온 숙성 보릿물로 발효한 사직동의 건강 빵집 ‘흥덕제과’ 등이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디저트와 베이커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를 소개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청주 지역 베이커리와 함께 금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식품 바이어가 직접 먹어보고 선별한 것을 알려져 객관성을 더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에도 지역 브랜드의 홍보 강화, 판로 확대와 더불어 청주 및 충북 지역 시민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꾸준한 협업을 통해 청주 지역 브랜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