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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월 확진자 한 달 새 5배 이상 급감…12만 4491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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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월 확진자 한 달 새 5배 이상 급감…12만 4491명 감소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24일 '코로나19' 관련한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주보건소와 전북대 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설명을 듣고 있다. ⓒ이하 전북도


전북 '코로나19' 월 확진자가 한 달 새 5배 이상 급감했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최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인원은 총 3만 3322명(5월 1일~27일)으로 집계됐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초반 당시 추가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안정세를 찾아가며 월 확진자도 대폭 줄어들었다.

실제로 이달 들어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날은 지난 9일(1136명)과 24일(1021명) 단 이틀 뿐이었다.

이와는 달리 하루 확진자 500명 이하를 보인 날은 14일에 달했다.

이로써 5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지난 4월 확진자 15만 7813명과 비교할 경우, 무려 12만 4491명이 대폭 줄어든 인원이다.

또 지난 3월 한 달 간 발생했던 32만 4587명보다는 29만 1265명에 달하는 인원이 감소한 것이다.


전북에서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 2020년 1월 말 이후 15개월 째인 3월이 최다 확진인원을 기록한 달로 기록돼 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9만 6540명이고, 사망자는 870명이다.

다음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5월까지 월별 확진자 현황이다.

(2020년) 845명 → (2021년) 8808명 
 →  (2022. 1월) 5871명 → (2월) 6만 5294명 → (3월) 32만 4587명 → (4월) 15만7813명 

 → (5.1~5.27) 3만 33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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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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