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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북 6개 도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증감현상 '반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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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전북 6개 도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증감현상 '반반'으로

ⓒ프레시안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북 6개 시지역이 투표율 증감 경계에서 절반으로 쪼개졌다.

28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지방선거와 관련한 사전투표는 모두 세 차례이다.

사전투표가 처음 시작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4년 6월 4일)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6월 13일)를 비롯해 이번 제8회 지방선거까지 도내 6개 시지역의 투표율은 증가와 하락으로 정확히 나눠진다.

총 3번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을 살펴보면 남원과 김제, 정읍 3개 지역은 상승곡선을, 전주완산·전주덕진과 익산, 군산 3개 지역은 내리막 곡선의 투표율을 그려내고 있다.

남원은 6회 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이 8.32%였고, 7회에는 19.90%, 8회에는 21.92%로 집계됐다.

김제는 6회 선거 시 9.60%, 7회 14.82%, 8회 17.76%였다.

정읍의 경우 6회 7.79%, 7회 14.27%, 8회 17.65%로 나타났다.

반면 전주와 익산, 군산 3개 도시는 지방선거에서의 사전투표율이 모두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전주완산은 7회 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11.08%의 투표율을 보였지만, 이번 8회 선거 첫날 사전투표에서는 8.80%로 감소했다. 덕진 역시 7회 때는 10.48%였던 투표율이 4년이 지난 이번 선거에서는 9.14%로 줄었다.

익산은 7회 13.19%였지만, 8회에 와서는 11.59%로 떨어졌는가하면, 군산의 경우에는 7회 당시 11.11%에서 9.14%로 내려앉았다.

한편 도내 243개 사전투표소에서는 전날에 이어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일반인들의 사전투표가 끝나고 모두 퇴장한 후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포함)에 한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유권자들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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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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