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 장흥군 제2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위등 후보가 7일 관산읍 어복낚시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위등 후보는 “지난 8년동안 장흥군의원으로써 의정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다양한 지연현안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안 정책을 개발하여 장흥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 며 “장흥군민과 함께하고 군민만을 위해 일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 후보는 인구소멸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장흥군의 인구감소 억제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유동인구 증가와 인구의 실질적 유입이 가능한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 일자리 창출 방안,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를 억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겠다.
장흥지역의 우수한 관광요소와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책을 개발하고, 문화, 관광, 전문의원이 되어 관광 장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소상공인의 활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굳건히 하고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형태의 경제구조 조성으로 소상공인의 자립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
우산도 관광지구에 관광특구 조성하고 리조트를 민자 유치, 천관산 휴식년제 도입, 삼산 간척지 아열대 과채류 연구단지 조성, 농어민 수당 120만원으로 인상, 어선의 수리와 태풍대비 크레인 비용을 자부담에서 국비로 부담하는 법안 만들겠다.
또한 가칭, 장흥문학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방촌유물전시관을 장흥출신 문인들의 문집을 전시하고 연구하는 특수 박물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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