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우건도, 성비위자·정우철, 1심서 100만 원 선고받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우건도, 성비위자·정우철, 1심서 100만 원 선고받아”

국민의힘 "재선거 상황 맞을 수도" 맹 비난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우건도 전 충주시장과 정우철 청주시의원을 각각 충주시장 예비후보와 청주시의원 예비후보로 재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맹비난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우건도 전 충주시장과 정우철 청주시의원을 각각 충주시장 예비후보와 청주시의원 예비후보로 다시 공천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추행이나 성 비위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민주당이 충주시장 후보로 우 전 시장을 선택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국민의힘은 “우 전 시장은 지난 2018년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는 합의서를 작성하고도 이를 부인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저지른 장본인”이라며 “언제까지 성추행 장려 정당이라는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 중앙당이나 시·도당 인사들의 성추행이나 성 비위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더 큰 문제는 일벌백계도 모자랄 판에 이를 방조하고 공천해 주민들에게 정치혐오를 일으키는 점”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청주시의원 공천을 받은 정우철 예비후보 공천과 관련해서는 재선거 가능성을 제기하며 화살을 날렸다.

국민의힘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정 전 청주시의원도 공천받았다”며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으로 형이 확정되면 청주시민의 혈세를 들여 재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충북도당은 더 이상 범죄에 대해 방조할 것이 아니라 충북도민에게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