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최종환 파주시장, "공관위 컷오프 결정 인정할 수 없다...재심 요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최종환 파주시장, "공관위 컷오프 결정 인정할 수 없다...재심 요구"

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재심을 요구했다. 

최 시장은 25일 오후 2시 파주시 금촌동 선거준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천은 보이지 않는 음모를 통해 시장 적합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사람을 법의 규정이 아닌 실체가 없는 비도덕 행위라는 프레임을 덮어 '가정의 아픔'을 부각해 컷오프한 결과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종환 파주시장 공천심사 불복 기자회견 ⓒ프레시안(이윤택)

특히 그는 "지난 4년간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 △공약이행률 4년 연속 우수 △공모사업 196건 국도비 약 1400억 확보 △5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 대상 수상 △4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선정 △4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 대한민국 기자가 뽑은 지자체 대상 등 모범 사례를 이끄는 시장으로 평가를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통, 의료 인프라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그럼에도) 잔인한 집안 가정사를 건드려 선거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괴감과 함께 가족에 대한 미안함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절대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일방적인 투서와 네거티브를 통한 공관위의 결정을 인정할 수 없어 저를 믿고 지지해준 당원과 다수의 시민을 위해서 끝까지 배수진을 치고 당당하게 재심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