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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산림 휴양시설 오면 9월부터 지역화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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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산림 휴양시설 오면 9월부터 지역화폐 준다

경기 동두천시가 오는 9월부터 산림문화 휴양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타 지역 관광객에게 사용료 일부를 지역화폐(동두천사랑상품권)로 돌려준다.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인데, 경기도 시·군 중에선 처음이다.

▲지난 1일 문을 연 동두천 치유의 숲 센터.ⓒ동두천시

2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동두천 자연휴양림 숙소와 소요산 별앤숲 테마파크 카라반,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사용료 일부 금액을 지역화폐(동두천사랑상품권)로 환급한다.

동두천 시민과 타 지역 관광객 모두 환급 대상이다.

이에 따라 자연휴양림 숙소와 별앤숲 테마파크 카라반 이용자는 숙박 시설 1개당 5000원을,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자는 1인당 5000원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지역화폐 카드에 충전·환급하는 방식이다. 

다른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에겐 따로 지역화폐 카드를 만들어 해당 시설을 이용할 때 곧바로 충전해 준다.

이렇게 받은 지역화폐는 동두천시에서 사용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 시민 뿐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까지도 관내에서 지역화폐를 쓰게끔 유도하는 정책이다”라며 “관광객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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