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홍근)는 지난 6일 김홍근 부의장이 경영하는 ㈜드림텍 회사에서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충남 지역 15개 시·군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모은 것으로 총 1550만 원 중 500만 원은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를 위해, 500만 원은 강원 지역, 550만 원은 경북 지역에 각각 지원했다.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귀한 성금에 감사드린다" 며 "적십자사는 재난구호 뿐만 아니라 남북교류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향후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와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고민을 같이 하고 도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근 충남부의장도 “충남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귀한 마음이 우크라이나에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 적십자사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 고 말하고 “ ㈜드림텍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씀씀이가 바른 기업을 등록하고 정기후원을 통해 충남도 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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