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의혹' 경기도청 압수수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의혹' 경기도청 압수수색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4일 경기도청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총무과, 의무실, 조사담당관실 등 경기도청 내에 수사관을 투입해 사무실 곳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4일 오전 경기도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사진은 4일 오전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경기도청 총무과 사무실 모습. ⓒ연합뉴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김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여부 등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기도가 지난달 25일 김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경기도청 전 총무과 별정직 5급 배 모씨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한 지 열흘 만이다.

이 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2월 이재명 후보와 김씨, 배씨 등 3명을 직권남용과 국고 손실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고발장 등 수사자료를 건네받아 분석해 온 경찰이 경기도청 고발장 접수일로부터 정확히 10일 만에 도청을 전격 압수수색 하면서 김씨 소환 조사 여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