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2022 플레이엑스포' 내달 12일~15일 킨텍스서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2022 플레이엑스포' 내달 12일~15일 킨텍스서 개최

게임산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경기도는 다음달 열리는 '2022 플레이엑스포' 공식 누리집(playx4.or.kr)을 열고, 오는 15일까지 국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22 플레이엑스포가 다음달 12일~15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9년 행사 모습. ⓒ경기도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와 킨텍스가 주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고 2021년에는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만 진행했었다.

먼저 수출상담회(B2B)는 다음달 12일~13일 2일간, 전시회(B2C)는 12일~15일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6·7·8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68개 대학과 1740명이 참가한 경기e스포츠 페스티벌(부제 수도권e스포츠대항전)이 플레이엑스포와 동시에 열린다.

수출상담회는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중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 북미, 중동 등 총 28개 국가 150여 개 기업들이 참여 신청을 확정했다.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여하는 해외바이어는 오프라인 개최에 어느 때 보다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

주요 참가사를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유명 게임제작사 닌텐도(Nintendo), 세가(SEGA)를 비롯 코나미(KONAMI)가 참가 신청을 했다.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Microsoft Xbox), 전세계 인디게임계가 열광하는 퍼블리셔 니칼리스(Nicalis), 샌프란시스코 대표 게임사 스카이스톤 게임즈(Skystone games), 동유럽 최대 게임사 휴즈게임즈(HuuugeInc.), 게임업계의 최대 신흥 시장인 두바이의 IMS(International Marketing Services LLC)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원하는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특히 충분한 투자 여력이 있는 중국의 빅바이어 바이트댄스(Byte Dance), 아이치이(iQiyi), 비리비리(bilibili), 추콩(Chukong Technologies)도 참여를 확정하는 등 이번 수출상담회는 실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참여 개발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컴퓨터 및 모바일 게임은 물론 콘솔, 아케이드, 인디게임, 보드게임 등 장르별 신작을 소개한다. '플레이엑스포 TV'에서는 루리콘 뿐만 아니라 신작게임 소개, e스포츠대회 중계, 스트리머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플레이엑스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playx4.or.kr)를 통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관객은 다음달 11일까지 사전 등록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