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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마북동 5만5000㎡ 도시재생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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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마북동 5만5000㎡ 도시재생사업 시동

문화공간 조성·생활환경 개선 추진… 주민협의체 발족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구성·마북동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성·마북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수립한 ‘용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일환으로, 성·마북동 일대 5만5031㎡ 부지에 △지역 자산과 연계한 역사·문화공간 확충 △테마가 있는 상업공간조성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1일 열린 '용인 구성·마북동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족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를 위해 시는 이날 ‘구성·마북동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를 발족했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등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주민 간 갈등 조정과 사업 발굴 등 시와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민협의체 발족에 따라 시는 다음 달부터 ‘구성·마북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한편, 사업 계획을 구체화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를 신청하는 등 구성·마북동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구성·마북동 주민들은 용인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초기부터 도시재생 대학 참여를 시작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며 "구성·마북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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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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