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인 (前) 장흥군 민원실장, 민선9기 장흥군의회 의원 '출마 선언'

‘장흥군 의회에서 신선한 변화를 이끌 상록수가 되겠다’

 김상인 전 실장은 민선 9기 장흥군 의회 의원 (가 선거구) 장흥읍. 유치면. 부산면. 장평면. 장동면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공식으로 밝혔다.

▲김상인 (전) 장흥군 소통 민원실장

김 전 실장은 "저는 장흥군청 소통 민원실장을 끝으로 20년 가까운 공직 생활을 하면서 지방정치의 변화와 발전은 우리들의 삶 속에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바람직한 지방 정치를 통해 우리들의 삶이 더욱 밝고 건강한 삶, 행복한 삶으로 활성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어 "민관협력의 기초가 군 의회에서 비롯되고 아이들의 기초 교육이 평생교육의 주춧돌이 되듯, 기초의회는 지방자치분권의 기본이고 우리들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 될 것이라고 믿고 공직자들과 함께하면 서로의 공감과 상생과 공명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뤄가는데, 봉사의 참의미를 찾고자 한다“.라며 출마 소견을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지난 9일 ‘소통 민원실장을 마치며’라는 부제가 붙은 ‘나의 장흥 사랑, 그 바람과 희망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해 장흥군청에서 20년 공직생활의 소회를 담았다.

김상인 전 실장은 장흥군 군수가 세 번 바뀌는 동안 12년에 걸쳐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장수 비서실장’이라는 영예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