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일) 하루 동안 1만3651명이 발생했다.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65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4만24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21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1255명 △성남 985명 △안산 947명 △부천 855명 △수원 801명 △화성 756명 △남양주 746명 △고양 705명 △평택 673명 △김포 584명 △안양 529명 △의정부 515명 △하남 400명 △광명 390명 △광주 367명 △군포 360명 △양주 355명 △이천 283명 △시흥 279명 △파주 261명 △구리 260명 △안성 219명 △오산 218명 △의왕 207명 △포천 187명 △동두천 123명 △여주 121명 △양평 94명 △과천 82명 △가평 52명 △연천 42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835병상 중 259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4.5%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증 병상은 872병상 중 193병상 사용, 가동률은 22.1%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44.9%이며, 확산세가 줄지 않으면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600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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