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경로당 211개소 전면 방역소독 실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예방차원의 전문소독 실시

경북 군위군은 7일~13일까지 관내 8개 읍면에 위치한 경로당 211개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있다.

9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경로당에 대해 전문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을 사전예방하고 있다.

▲경북 군위군이 서부1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군위군

변예지 주민복지실장은 “경로당 방역소독과 더불어 예방수칙에 따라 어르신들 각자가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기침, 발열 등 주요증상을 느끼면 군위군보건소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