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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24명 발생

돌파 감염 98명…청주 88명, 증평 11명, 제천·충주 6명, 음성 4명, 괴산 3명, 진천 1명

▲24일 충북도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124명 나왔다.  ⓒ프레시안(DB)

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최다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도는 25일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4명으로 누적 1만 342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88명, 증평 11명, 제천·충주 6명, 음성 4명, 괴산 3명, 진천 1명이다.

이들 전체 확진자 주요 유형은 돌파 감염 98명, 외국인 5명, 학생 25명, 영유아 4명이다.

집단발생도 이어졌다.

청주시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4명이 신규 확진을 받아 지난 21일 최초 발생해 누적 33명이 됐고, 흥덕구 학원 관련자도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23일 최초 발생 이후 누적 19명이 됐다.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자도 4명이 새로 확진을 받아 16일 이후 누적 61명으로 늘었다. 같은 구 일반음식점 관련자도 2명이 더 나와 19일 이후 누적 15명이 됐다. 고등학생 사적 모임 2차 관련자도 4명이 더 나왔다. 이들은 증평 2, 괴산 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관련 확진자 누계는 12일 최초 발생 후 누적 139명으로 청주 100명, 증평 34명, 괴산 5명이 됐다.

증평 지역 누적 확진자도 관공서 관련 15명이 더 나와 누적 23일 이후 25명이 됐다. 이들 신규 확진자는 증평 9명, 청주 6명이며 누적 증평 12명, 청주 13명이다.

음성 지역 식품 가공업체 관련자도 1명이 더 나와 누계 21명이 됐다. 이곳 관련 확진자 누계는 음성 11명, 청주 3명, 증평 5명, 진천 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가운데 청주 확진자는 ‘충북 1만 3306번’~‘충북 1만 3365번’, ‘충북 1만 3369번’~‘충북 1만 3373번’, ‘충북 1만 3404명’~‘충북 1만 3411번’, ‘충북 1만 3415번’~‘충북 1만 320번’으로 기록됐다. 이 가운데 28명이 감염경로 불명이다. 외국인 2명, 10대와 10대 미만 24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충북 1만 3374번’~‘충북 1만 3382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5명, 10대 미만 1명이다.

제천 확진자는 ‘충북 1만 3366번’~‘충북 1만 3368번’, ‘충북 1만 3412번’~‘충북 1만 3413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2명, 외국인 1명이다.

증평 확진자는 ‘충북 1만 3391번’~‘충북 1만 3401번’으로 기록됐다. 감염경로 불명 1명이다.

진천 확진자는 ‘충북 1만 3402번’으로 기록됐다.

괴산 확진자는 ‘충북 1만 3383번’~‘충북 1만 3385번’으로 기록됐다.

음성 확진자는 ‘충북 1만 3386번’~‘충북 1만 3390번’, ‘충북 1만 403번’으로 기록됐다. 10대 확진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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