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8일) 하루 동안 2176명이 발생했다. 평택지역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4주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7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1만31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6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05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329명 △용인 217명 △성남 137명 △화성 134명 △수원 122명 △광주 121명 △고양 112명 △부천 88명 △안양 87명 △시흥 85명 △김포 83명 △의정부 76명 △남양주 72명 △안산 57명 △파주 54명 △안성 53명 △하남 47명 △오산 40명 △이천 38명 △구리 35명 △양주 31명 △의왕 28명 △군포 27명 △동두천 26명 △광명 20명 △포천 17명 △연천 10명 △과천 9명 △양평 8명 △여주 7명 △가평 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5174병상 중 164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1.7%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도 750병상 중 177병상 사용, 가동률은 23.6%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74.6%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68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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