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0일) 하루 동안 1115명이 발생했다. 주한미군 확진자 급증 영향으로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평택은 246명이 나왔다.
경기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1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9만96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955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평택 246명 △성남 101명 △화성 79명 △수원 77명 △용인 74명 △고양 66명 △남양주 52명 △안양 43명 △안산 38명 △김포 36명 △의정부 35명 △시흥 34명 △부천 30명 △오산 29명 △하남 21명 △이천 20명 △군포 17명 △의왕 17명 △광주 16명 △파주 15명 △양주 13명 △광명 10명 △안성 10명 △포천 9명 △구리 9명 △양평 9명 △동두천 3명 △연천 2명 △가평 2명 △여주 1명 △과천 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645병상 중 1644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35.4%를 보이고 있다. 중증 병상은 607병상 중 278병상 사용, 가동률은 45.8%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54.2%이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57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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