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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미크론 확진자 2명 격리·감염 의심 3명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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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미크론 확진자 2명 격리·감염 의심 3명 검사 중"

모든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 14일 자가격리 진단검사 강화

경기도가 7일 0시 기준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명으로 모두 격리 중이며, 감염 의심자 3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내 오미크론 변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정례기자회견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명은 나이지리아 체류 후 지난 달 23일 입국, 이튿날인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재택치료 중에 이달 1일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현재 격리 중이다. 또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의심되는 3명은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도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모든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에 대해 24시간 내 접촉자 조사와 등록을 완료토록 했다. 오미크론 변이 접촉자는 접종완료자도 예외 없이 14일의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격리 기간 중 진단검사를 3회 실시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재택치료가 아닌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를 실시,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 상태를 면밀히 관리한다.

류 국장은 “경기도는 역학조사 강화 등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방침으로, 도민 여러분께서는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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