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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582명↑…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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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582명↑…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1582명이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최다 기록이다.

경기도는 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2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만505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0명이 늘어 누적 120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45명 △성남 131명 △부천 120명 △수원 91명 △안산 90명 △용인 88명 △남양주 84명 △의정부 65명 △안양 62명 △김포 61명 △파주 61명 △시흥 61명 △양주 57명 △평택 48명 △광명 45명 △화성 44명 △하남 41명 △이천 34명 △구리 33명 △군포 33명 △양평 27명 △동두천 27명 △광주 27명 △포천 23명 △오산 21명 △의왕 19명 △연천 15명 △가평 10명 △안성 9명 △과천 6명 △여주 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전체 2377개 병상 중 1994개 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3.9%로 나타났다. 중증환자 병상은 290개 중 253개를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87.9%다.

생활치료 10개소 가동률은 76.1%로 나타났으며,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7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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