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 최소화

장수군, 65세 이상 노인·국적 취득 전의 결혼이민자·다문화가정 자녀의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장수보건의료원 전경 ⓒ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65세 이상 노인과 국적 취득 전의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자녀(미성년자) 등에 대해 외래진료 및 응급실 본인부담금(비급여 제외)을 지원한다.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2020년에는 2만5,416명을 지원했고, 올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