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성과 인정 받아
경기 의왕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기업환경 개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발굴 시상한다.
올해는 최근 3년간 추진 중인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 기업환경개선 분야 등 7개 부문·9개 분야에 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기업SOS 지원단 운영,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지원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자족 시설 용지(고천·초평 지구 등)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 유치 △포일어울림센터 창업 지원 공간 설치·운영 △청년 창업주택 건립 등 기업 환경 개선과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포일어울림센터 내 창업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춰 조성한 스타트업지원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해 기업성장지원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 등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돈 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의왕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의 유치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의왕시가 명실상부한 첨단 자족 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
경기 의왕시는 1인 창조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유판매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키오스크’ 형태로 운영, 의왕시를 비롯한 전국 7개 센터에서 14개 제품이 판매된다.
제품의 홍보와 판매가 절실한 1인 창조기업들에게는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일반시민들에게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창업기업의 참신한 제품들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유판매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서는 1인 창조기업의 혁신과 도전이 될 것"이라며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확대와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밀했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제품구입 및 장소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의왕인생대학’ 4기 수강생 모집
경기 의왕시는 시민 평생학습 기회확대를 위해 ‘의왕인생대학’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의왕인생대학’은 △연필로 만나는 세상(연필화)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소품(목공) △대인관계를 위한 상담심리 △도예힐링 ‘나는 도예가’△뜨개질을 통한 오감만족 △행복한 성(性)이야기 △나만의 포토앨범 만들기 △메타버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등 15개 강좌로 운영된다.
총 모집인원은 199명이며, 11개 거점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프로그램별 개강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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