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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살림 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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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구 ,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살림 꾸리게 됐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6963억 원 구의회 의결 통해 최종 확정

▲대전광역시 동구청 전경 ⓒ 동구청

대전 동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6963억 원을 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 코로나 긴급 재난지원금 및 일자리사업 등 구민 생활안정을 위한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구는 이범 추경으로 대전 자치구 중 서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살림을 꾸리게 됐으며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펼쳐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2020년 지방채 상환을 완료해 ‘채무 제로(Zero)화'를 달성한 데에 이어, 기금으로부터의 융자금 상환도 마무리해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각종 경상경비를 포함한 전반적인 구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라는 주변의 평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그동안 동구청 공직자들과 23만 동구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오롯이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것”이라며 “앞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진정한 부자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동구는 지난 2018년 개별 기금으로 융자받았던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52억 원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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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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