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제약식품공학부 식품공학전공과 와이팜기업부설연구소는 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8일 와이팜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현장교육 지원 및 실시 △서원대 식품공학 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인턴 십 및 취업연계 협조 △양 기관의 연구, 정책,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김명기 서원대 제약식품공학부 식품공학전공 주임교수는 “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산학협력 협약을 맺을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연계적 발전을 위한 교류 및 교육·연구 등 긴밀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은 와이팜 기업부설연구소장은“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 개발 및 기술·인적자원 교류 등 포괄적·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다면 식품학계와 산업계를 선도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와이팜 영농조합법인은 농가-조합-소비자간 유기적인 로컬푸드 유통망을 구축한 세종시 친환경 농산물 가공•제조업체(HACCP인증)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선정한 2021년 세종시 식품산업 스타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체인 와이팜 기업부설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등 국책 연구 사업을 수주해 천연물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개발, 스마트 가공 관리공정 개발 및 신선편이 식품의 품질향상 기술 개발을 통한 품질 안정성과 생산효율성 확보 등 제조기술력 향상과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담당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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