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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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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

21건의 안건 처리 예정…3회 추경 2회보다 485억 원 증액 편성

ⓒ김제시의회

전북 김제시의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6건 ▲ 기타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에 따라,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 건 등을 처리한 이후,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7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회부한 예산안을 총괄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155억 원 등을 반영해 2회 추경보다 485억 원 증액 편성됐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오상민, 서백현, 박두기, 정형철, 김영자(마선거구), 김주택, 이정자 의원(선거구 순)이 선임됐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민에게 큰 힘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상됐는지 철저히 심사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박두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향사랑 기부제(고향세법)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청년층 인구 유출과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심화에 따라 소규모 농어촌 지역은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며 지방 소멸 위기에 놓여있다"라며 "고향사랑 기부제는 악화되는 지방재정 문제를 개선하고,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인 만큼,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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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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