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하는 ‘2021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불국사가 글로벌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하는 ‘2021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세계 1위의 여행전문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er)는 매년 약 9억여 건의 여행자들의 긍정적인 리뷰와 의견을 기반으로 상위 10%의 우수한 여행지를 선정하여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전세계 여행자 선정 관광지)’를 발표하는데, 불국사가 2021년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인증마크가 찍힌 불국사ⓒ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불국사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마케터 활동을 신청하여 불국사 여행자 만족도를 직접 관리해왔다.

경북문화관광공사관계자는 불국사에 대한 정보를 최신화하고 여행자들의 질의, 리뷰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주체적인 마케터 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가 만들어 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는 트립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 활로를 찾으며 경상북도를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