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온·오프라인 통해 재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온·오프라인 통해 재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약 20개국 1600여 명 참가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재개된다.

제주도는 제8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루즈선.ⓒ(=연합뉴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대전환’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약 20개국 16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크루즈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세계 크루즈산업의 회복과 지속 가능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크루즈와 지역발전 지속가능한 한국 크루즈산업 재도약 방안 등 크루즈관광 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모색한다.

개막식은 26일 오전 10시 2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아시아 크루즈관광 변화와 트렌드 및 지역발전’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27일에는 2개의 세션에서 새로운 트렌드인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한국 크루즈산업 재도약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 기항 시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스트 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만족도 높은 관광지는 신규 제주 크루즈기항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등 마케팅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온라인 시청은 유튜브(주소 추후 공개)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크루즈산업의 나아갈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며 “제주 중심의 아시아 크루즈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유지돼 제주 크루즈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2013년 창설된 후 매년 제주에서 개최됐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