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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 가장 시급한 사안은 중학교 조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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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 가장 시급한 사안은 중학교 조기 신설

“주민 불편 해소 최우선, 행복한 신도시 건설”

경북 예천군은 지난 5일 군수실에서 도청신도시조성 2단계 개발 실시계획 변경과 관련 예천군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경북개발공사 이성균 신도시사업단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신도시 건설사업 추진 현황 및 개발계획 변경(안) 설명회 시 적극 건의한 내용에 대한 반영계획 등 업무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예천군수실에서 도청신도시조성 2단계 개발 실시계획 변경과 관련 예천군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위한 자리를 가지고 있다. ⓒ예천군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우리군의 가장 시급한 사안은 중학교 조기 신설이며 원거리 통학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공동주택 택지분양 신속 추진으로 중학교 설립 시기를 앞당기고 마스터플랜(안)에 제시된 중학교(중2지구)에 신설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군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학교 및 공동주택 밀집지역, 교차로 등 가·감차로 미설치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폭 확대(3차선→4차선)도 반영될 수 있도록 교통계획 재검토 의견 제시했다.

이 외에도 2단계 유보지에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적극 추진, 주차장 확보를 위한 상가지역 내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의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단계 조성사업의 관건은 1단계 불편한 사항이 개선된 도시계획이 수립돼야 주민 만족도가 높은 명품 신도시가 건설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경북개발공사와 소통하고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경북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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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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