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가 오는 11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모두 통제하기로 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오는 11일이며, 시험 장소는 도담고등학교다.
시험 당일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실 및 퇴실 시까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입실 시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체온 체크를 하며 37.5℃ 이상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문진표를 작성한 후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자가격리자는 응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모니터링 담당자에게 외출 허가를 요청해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의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해도 된다는 주치의의 소견서 및 신청서를 제출해 별도의 확진자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시험실 입장 시 손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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