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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8일 코로나19 확진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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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8일 코로나19 확진 11명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하루 전날인 18일 제주지역에서는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된 이들 중 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1명은 타 지역 방문 이력자,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들이다. 또한 확진자 8명은 도민이며 3명은 서울 거주자다.

▲ 18일 제주지역에서는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프레시안(현창민)

이로써 9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88명으로 늘었다.

18일 도내 고교 재학생 확진 사례도 이어졌다.

도 방역 당국은 지난 17일 확진자(2학년 재학생 1명)가 나온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18일에도 2학년 1명과 3학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19일 0시 기준 총 323명이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18일 검사자 중 2명은 양성 1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305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한림공고 관련 105명(학생 98명 교직원 7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대정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재학생 등 총 78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31명은 음성 4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정고등학교에서는 총 50명(학생 43·교직원 7)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제주시 월평동 소재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직원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선 19일 0시 기준 19명이 검사를 받았고 55명(학생 55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됐다. 검사 결과는 18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도 방역 당국은 확진자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내역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1명(성북구 확진자 1명 포함) 부산시 이관 19명 격리 해제자 1329명(사망 1명 이관 3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202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총 1123명(확진자 접촉자 798명 해외입국자 3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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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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