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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로 지역문제 해결 나선다

제주지역 공공기관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시소통협력센터가 공동으로 3번째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주테크노파크

지난 2019년도부터 개최된 대회는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시민들이 제시한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는 디지털 사회혁신과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방법은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가치더함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30일이다.

선정방식은 기간 내 공감투표(70%)와 서면평가(30%)를 합산해 70점 이상 고득점순으로 10팀 이내의 팀을 선발하고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팀에게 대상 등 모두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 1팀은 제주특별차지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 원 그리고 우수상 2팀은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장상과 제주산학융합지구사업단장상 및 상금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팀 아이디어는 가치더함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사업화 추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경진대회 공모와 심사 내용과 절차는 가치더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석호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고, 특히 지역사회문제를 긍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과 시민참여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공공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도에 처음 시작돼 올해 3회째다. 수상팀 가운데 도담팀의 세상을 바꾸는 2그램과 강철진씨의 스포츠배틀관광앱은 프로젝트화에 성공해 공공사업으로 실행되어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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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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