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7월 첫 주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왔다.
충북도는 5일 도내에서 주말과 휴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나와 누계 332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3명, 옥천 2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3326번’~‘충북 3328번’으로, 40대와 30대, 50대다. 40대는 감염경로 불명으로 발열과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2명이다. 30대는 천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50대는 대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청주 확진자는 1412명이 됐다.
옥천 확진자는 50대와 20대로 ‘충북 3324번’~‘충북 3325번’으로 기록됐다. 50대는 대전 확진자의 동료이며, 무증상이다. 동거인은 2명이다. 20대는 경기도 광주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 확진자는 56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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